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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판 고르기, 도자기 스텐 대신 에코젠을 고른 이유

최종 확인 2026.10.22딸둘아빠

유아 식판,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집은 탁가온 에코젠 식판으로 정했어요. 제일 갖고 싶었던 건 도자기였지만, 아직 던지는 아기와 출산 100일도 안 된 아내 손목을 생각하니 답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이 글은 "이게 최고예요"가 아니라 "우리 집은 이래서 이걸 골랐어요"예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집에 판단 재료가 되면 좋겠어요.

탁가온 에코젠 유아 식판에 담은 밥, 국, 고구마, 돈가스
우리 집 식판 한 끼. 칸이 나뉘어 있어 밥·국·반찬이 섞이지 않아요

이런 분께

  • 아이가 아직 식판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시기인 집
  • 식판을 들고 나르는 사람이 손목이 약한 시기인 집(출산 직후 등)
  • 스테인리스의 차가운 느낌이나 숟가락 부딪히는 소리가 신경 쓰이는 집

고른 이유

우리 집이 소재마다 걸렸던 점을 한 줄씩 정리하면 이래요.

소재 우리 집이 걸렸던 점
도자기 제일 갖고 싶었지만, 아기가 던지면 깨질까 봐
스테인리스 무게(아내 손목), 차가운 느낌, 숟가락·포크 부딪히는 소리
에코젠 가볍고 괜찮지만, 냄새·색 배임이 조금 걱정

결국 "던져도 괜찮고, 들기 가볍고, 조용한 것"을 고르다 보니 답이 에코젠이었어요.

아기 의자에 앉아 포크로 식판 밥을 먹는 첫째(얼굴은 병아리 그림으로 가림)
포크를 쥐고 혼자 먹기 연습 중인 첫째

좋았던 점

  • 가벼워요. 아내 손목 걱정을 덜었어요
  • 떨어뜨려도 덜 무서워요. 도자기를 포기한 이유가 그대로 장점이 됐어요
  • 기분 전환. 식판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밥 차리는 기분이 달라졌어요
식판의 계란·고구마·요거트를 포크로 먹는 첫째(얼굴은 병아리 그림으로 가림)
계란, 고구마, 요거트를 칸마다 나눠 담은 날

아쉬운 점

  • 냄새·색 배임이 조금 있다는 게 걱정이에요. 에코젠 소재 식판을 고를 때 미리 알아 두면 좋아요

결론

던지는 아기, 손목이 약한 시기, 소리에 예민한 부모. 이 세 가지가 겹친 우리 집에는 가벼운 에코젠 식판이 맞았어요.